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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오늘은 fish님이 쏜다


새벽 5시경, 운동삼아 11km를 절반은 뛰고, 절반은 달리다 돈까스나 먹으러 갈까 하는데, skyfish님이 연락 주셨네요.
무엇을 먹어볼까 생각하다, 큰 고민없이 주차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밤일마을 프로방스에 스파게티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코스요리를 주문해서 샐러드와 마늘빵, 스프, 생선,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맛보았습니다. 후식으로 과일과 커피도 마시구요.


군침 도시나요? 절래절래~ 가격만 비싸고 다시 먹고 싶지 않은 맛이였습니다. 그냥 소녀취향의 아줌마들이 좋아할만한 곳일뿐.
괜히 주머니에 부담느끼게 해드려 skyfish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제가 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