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작은 위기와 절망, 분노, 슬픔과 고통속에서 탄생한다 지난 5월말부터 두어달정도 무지무지 바빴습니다. ㅠㅠ 그 와중에 틈내어 수년만에 격포 채석강에 들러 즈렴(저렴)하게 배도 채웠습니다. 장마비는 참 지긋지긋하게 뿌려대더군요. 그 사이 연락주신 강영만 감독님도 못뵙고, LA에서 날아온 훈님도 겨우 동네에서 잠깐 만났습니다. 이런일 저런일로 분주해 산책도 못하고 살던중,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iMac 하드의 사망!!! 아이맥을 들고 땀 삐질거리며 용산 대화맥에 맡겨 하드교체 주문한뒤, 백업용 외장하드를 구하러, 이곳 저곳 헤맸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전자상가 휴무일. 대화맥에는 오전에 맡겨야 오후에 수리가 되지, 오후에 맡기면 수리는 다음날이나 되어야 한다는 말을 믿고 정말 후다닥 집에서 대화맥까지 거의 30분만에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