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ney Todd 썸네일형 리스트형 Sweeney Todd(복수의 화신)와 극장 전세 올해 첫 극장 방문으로 선택한 영화 *'Sweeney Todd(복수의 화신)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오늘이 개봉 첫날, 첫 프로. 지하철이 들어온 뒤로 동네 극장들이 사라지고, 5분 거리에 아직 하나 남아 있는데, 아이들로 우글대는 곳이라 자주 찾지 않다 마침, 18세 관람가라 4천 원 주고 조용히 앉아서 극장을 전세 냈다. 스포일러가 될테니 내용은 얘기하지 않겠다. 일단,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나 '유령신부'에서 보여준 어두운 색감과 분위기를 실사에 적용하려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연극적인 요소와 뮤지컬이나 오페라적 스타일의 연기와 연출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나, '유령신부' 스타일을 실사로 옮겼다고 생각하면 곧 적응할 수 있다. '선지와 육회가 난무한다'는 다소 과장된 표현이 어색할.. 더보기 [극장] Sweeney Todd “여러분, 이 영화에는 피가 엄청 많이 나올 거에요” -감독 팀 버튼 오늘 아침, 4천원짜리 조조할인 노리고 있어요! *cine21 리뷰 *Sweeney Todd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