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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SUNFLOWER)



끔 미니시리즈 를 즐겨본다. 일일연속극은 챙겨보기 힘들지만, 미니시리즈는 한꺼번에 볼수 있다는 장점탓일까? 모래시계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ROME 정도면 환영이다. 90년대 후반에 본뒤로 아직까지 기억남는 드라마 '해바라기'. 안재욱,김희선,추상미,한재석,조경환,남성진,안정훈,차태현,김정은, 최강희,김지연,이근희,경인선,한인수,전인택,박순천,손준영,이현경, 전재룡,장승종,윤현정,권인선,이미녀,송일국,손우진,김준,이숙현, 특별출연: 정준호.대부분 익숙한 이름들. 김정은, 차태현은 이 드라마 이후 이름값을 했고, 간호사로 출연한 최강희. 주몽으로 부활한 송일국. 가물거리지만, 기억나는 이유는 끝에 흐르던 노래 때문. 임강구씨가 부르던 마지막곡이 잊혀지지 않는다. 노컷뉴스 김모 기자님은 노래방서 가끔 부르시는 듯. 듣다보면 마음 어딘가를 확 비워내야 할것 같으면서도 한결 가벼워지는 이유는 뭘까? 영상출처:mbc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