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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4월 셋째주 - 술달리기

지난주 금요일 오후, 신도림 테크노마트 웨딩홀에서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었죠.

가서 친척들 만나 인사하고 술 잔 나누기 시작한게 새벽까지 이어져 간이 피곤하네요~

결혼식이 있기 며칠전 아침

창문밖으로 이렇게 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벚꽃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종종 들리는 곳으로 소풍 갔습니다.

맞아요~ 이름이 소풍이예요~

후배놈이랑 치맥타임을 가졌죠~네~

사진의 퀄리티는 좀 땅그지스럽지만, 배달치킨에 비해 맛도 훨씬 좋고 가격도 쌉니다!

이 집 치킨이 배달된다면 다른 배달치킨 전화번호 다 삭제할텐데...

그리고, 그 다음날은 업무상 약속이 있어 2년여만에 원당 착한고기에 들러

야외에 앉아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안심과 채끝살을 구워먹고

반주로 맥주도 곁들이며  여유로운 업부미팅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런데....


신한s뱅크는 왜 잘있는 키패드를 건드려서 요모냥 요꼴로 만들어 버린걸까요?

담당부서랑 통화도 했지만, 업데이트해도 굳건하게 이상태를 유지하고 있군요.

이 어플 지워야 할까봐요, 엉엉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