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배

가증스러운 놈(可憎), '겁나는 놈(可怕), 몽둥이로 내려칠 놈(可榜) "어린 아이가 한 길이나 되는 긴 담뱃대를 입에 문 채 서서 피운다. 또 가끔씩 이 사이로 침을 뱉는다. 가증스러운 놈!" "젊은 계집종이 부뚜막에 걸터앉아 안개를 토해내듯 담배를 피워댄다. 호되게 야단맞아야 한다." "길 가는 사람을 가로막고 한양의 종성연(鐘聲烟-아주 비싼 담배) 한 대를 달랜다. 겁나는 놈이다." "대갓집 종놈이 짧지 않은 담뱃대를 가로 물고 그 비싼 서초(西草)를 마음껏 태운다. 그 앞을 손님이 지나가도 잠시도 피우기를 멈추지 않는다. 몽둥이로 내리칠 놈!" 출처 : *조선시대 담배에 대한 사랑과 증오의 역사 - 오마이뉴스 골목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장면 아닌가? 조선시대나 요즘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결국, 아이들과 어른들의 견해차일 뿐. 더보기
흡연자가 알아야 할 해독 음식 어릴 때부터 하루 세 갑씩 20년을 태웠으니, 한 갑씩 계산하면 60년을 태웠던 담배. 얼마 후 금연 4년째. 끊어 보면 어려운 일이 아닌데, 흡연자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금연이리라. 끊기 어렵다면 그 독하고 해로운 담배로부터 몸이나 좀 버텨내야 하지 않겠는가? 나 하나야 상관없다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생각하면 자기 몸쯤은 알아서 챙겨야지. 마침 흡연자에게 도움될만한 내용이 있어 긁어왔다. 지금 이 시간에도 담배를 버리지 못하고 그것에 의존하며 지배당하고 사는 당신에게 필요한 해독제이니 꼭 외우고, 기억하고, 반드시 실천하라. 아니면, 쓰레기에 불과할 뿐. 내용출처 : *IE Toy 아토 블로그 녹차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가 소모된다. 녹차는 비타민 C의 양이 레몬의 5~8배에 달하므로 담배 피우.. 더보기
옛날사진-담배 일부 포털사이트가 사라지면서 과거에 적던 기록 등이 사라지고 없는데, 그 와중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글과 사진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중에 남은 일부 사진을 올린다. 흡연자 시절, 담배 사러 들린 편의점서 새로 나온 담배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사서 피워보고 다시는 안 피운 담배. 1갑에 5천 원이라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 담배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