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프랑스, 서래마을 골목마다 와인향 ‘한국의 몽마르트’ 서래마을 : 서초역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서래마을 입구에서 내렸다. 여느 동네와 별반 다를 게 없는데 몇걸음 떼지 않아 프랑스어로 대화하는 금발의 여성들이며,한글과 프랑스어가 병기된 표지판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서울 속의 작은 프랑스’,‘한국의 몽마르트’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1,000여명 중 450여명이 반포4동 서래마을과 방배동에 밀집해 있다. 서래마을이 ‘작은 프랑스’임을 알려주는 것은 뭣보다도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빨강·하양·파랑의 3색 보도블록과 프랑스풍 가로등. 병원이나 부동산중개업소의 간판,마을버스 정류장 안내판이나 횡단보도 앞 교통표지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