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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주먹대장' 장태식









통사람 보다 두배이상 큰 손으로
대리석을 잘라버리는 태껸꾼 장태식.
그를 보고 떠오른 것은 어린시절 만화속 주인공 주먹대장.
2년동안 단련했다는 그 주먹과 팔은 그가 얼만큼 고생했는지,
얼마나 많은 노력으로 이루어 냈는지를 보여주는 징표처럼
강하고 단단해 보인다. 물론 잠자리에서 파스 붙이고
주무르며 아픔으로 괴로워 할지 모르지만,
인간의 노력으로 괴력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그는 보여준다.
저 손으로 효도르나 실바를 가격하면 버텨내도 부러질듯.
한국 파이터들에게 전수를 부탁드리고 싶다.
2년동안 배를 단련 시키면 복근으로 대리석을 부술수 있을까?

사진출처및 원문보기 : 사진으로 이끄는 세상 속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