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근황이라는 것 근황이라는 것이 별 특별한 것 있겠는가! 더보기
Look at life - instagram iPod / * instagram ................ 재밌어! 더보기
돈까스도 먹고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고 어린시절이 떠올라 동네 돈까스집에 들러서 사먹어 봤네. 날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려 산책하고 싶지만, 그또한 쉽지않다는 핑계뿐. 어느날은 뛰고 걷다보니, 합정역까지 갔지 뭐야~ 그래서 아침 먹었어. 더보기
살아있다는 뻔한 이야기 추운날씨지만 일때문에 사람을 만나거나 멀리 외출이 불가능해 (very busy. meeting is not possible. village can not escape) 페이스 타임을 통해 LA에 계신 훈님의 득남 소식을 듣고 (connect to twitter, facebook, cocoa talk, facetime) 매생이국에 소주 마시고, 이런 불량한 것들로 간간이 배채우며 지내던 중... 모두 알다시피 (eating and drinking, that is self-yuan. but!) 지옥이자, 전쟁이나 다름없는 연평도 사태가 발발했지요. 배신감, 안타까움, 허무함, 불안감 같은것이 교차했습니다. Bombing in NLL Yeonpyeongdo! anxiety, fear, tainted mind .. 더보기
이모... 저모... 더보기
20090920 Photo Diary 약 일주일만에 뒷동산행. 처음엔 40여분 걸리던 곳이 요즘은 20분대, 오늘 좀 뛰다 걷다 하니까, 15분대로 단축. 뒷동산에 올라 턱걸이, 역기, 정권주먹치기, 손날 치기로 타이어 때리기 약 100회 하고 돌아오는 길. 온몸이 땀으로 흥건히 범벅된 나의 아리따운 실루엣! 잠시 꽃밭 구경중. 기와지붕 위로 멀리 보이는 63빌딩, 남산서울타워. 왼쪽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쪽. 오늘 점심 먹은 곳. 왜 일하는 분들이 내 근처만 오면 뭘 자꾸 떨어뜨리고 흘릴까? 산적처럼 생겨서 그런가? 어제 @jaehun 님 점심메뉴가 떠올라서 급선회한 메뉴. 그런데, 새우젓은 조미료를 잔뜩 넣어 급 삭힘 한 것 같고, 김치는 사이다 맛이 나는 듯하고, 물은 분유 맛이 나는 것 같다. 그런데, 후식으로 찰순대까지 사먹었다. P.. 더보기
성탄, 이런 저런... 23일 새벽 두 시경 전화벨이 울려서 받아보니 반가운 목소리가 들린다. 동네로 온다기에 나가서 맞이하고 아직 영업 중인 횟집에 들러 소주에 우럭을 곁들여 대화를 꼭꼭 씹는다. 거의 1년여 만에 만난 두 사람의 여전한 모습과 술 취하지 않게 하는 고루한(?) 학자적 소재의 대화. 역사 이야기, 정치 이야기, 서체 이야기, 사는 이야기... 알지도 못하는 중국 단편영화 속 주인공이 나와 닮았다며 농담삼아 일하는 아줌마에게 영화배우라고 소개하니, 아줌마 왈 '포르노 배우요?'. 중국 배우에서 포르노 배우로 거듭나던 순간. 할 말을 잃은 우리와 달리 이 말이 사실처럼 겉돌며 다른 손님들도 관심을 갖는다. 나와서 맥주 한잔 더 마시고 3차로 도가니탕에 또 소주를 마시다 보니 버스가 오가는 새벽. 후일을 기약하며 .. 더보기
고기집에서 집근처 고기집서 점심겸 저녁으로 목살을 먹던중, 외출했다 귀가중이신 어머니를 불러 가브리살과 누룽지 대접. 마무리로 가볍게 소주 한잔, 후식으로 나온 유자차. 감기로 기운이 떨어지셨을테니 고기 한점 그리우셨으리라. 먹을것 앞에 두니 모자간에 웃음꽃이 핀다. 가게서 유자청 한병 사드리니 좋아라 하신다. 사는 재미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보기
웃어! 웃고 싶다! 웃어! 씨탱아! 더보기
웃고 싶다! 웃고 싶다! 웃음을 잃은 일상속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