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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World

Castaway on the Moon (김씨 표류기) 적당히 예상한 만큼 만족스런 영화. 배우 정재영만의 연기스타일 잘 살렸고, 혼신의 연기는 감탄사 나올 만큼 인상적. 보는 중간 중간 'ㅋㅋㅋ' 절로 연발. 후반으로 가며 점차 진부해지는 아쉬움이 남지만, 호기심으로 보기에 괜찮은 듯. 신선함 70% 정도? *김씨 표류기. 음악 : 도마뱀 (Tribute For 뜨거운감자) 더보기
20090520 Vomit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오랜만에 토했다. 더보기
20090519 평양냉면과 낮술 점심, 강남 평양면옥에서 평양냉면, 만두 반, 소주 반 병 나눴습니다. 마침 주인 할머니 사진을 찍었는데, 좋아하십니다. 압구정동 허형만 커피점에서 에스프레소 더블 두 잔 마시며, 수다 떠는데 손님들 꾸준합니다. 밖은 좀 더웠어요. 가로숫길에서 와인 한 잔에 수다 떨며, 아이팟과 함께. 불경기라는데, 대낮 이 거리는 사람들로 넘칩니다. 끌려다니며 소주, 와인, 막걸리 마시느라 고생하신 *thinkfish님 쌩유~ 다음엔 잔치 국수와 빈대떡으로! 더보기
20090519 7시, 야생초화원 아침 7시경, 뒷동산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다 들린 야생초 화원. 더보기
출격! 마징가 Z 요즘 챙겨보는 TV 애니메이션 *Shin Mazinger Shougeki! Z-Hen. 더보기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날 구름 한 점 보이지 않는 푸른 하늘과 따스한 햇살이 아주 좋았지만, 차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더보기
미련한 생각 불가능한 일이지만, 방법이 있다면 정말 편하고 쉽게 가고 싶다. 더보기
라면과 COBRA 코브라는 재미없고(스타워즈냐?), 간만에 된장 넣고 끓인 라면은 불고. 역시, 컵라면이 짱인가? COBRA 30주년 기념작 *『COBRA THE ANIMATION』. 더보기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도심에서 산 하나만 넘으면 이런 곳이 펼쳐진다. 사진에는 없지만, 주말농장, 테니스장도 있고. 프랑스식 레스토랑, 다시 도심으로 나와 운동장과 쉼터. 벤치에 앉아 물 한 모금 마시기. 세시 간 후, 집 도착. 더보기
Lost season 5 끝!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영화제작에 몰두하느라 jj.에이브람즈의 집중력도 떨어진 듯, 내년 까지 안녕. *ABC - Lost 더보기
20090514 아침 산책 새벽 5시 25분, 간만에 아침 산책. 뒷동산에 오르는데 역시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다. 전에 산너머 중턱에 보이던 인공폭포 옆에는 공연장 시설까지 만들어 놨다. 와, 대단하다! 더보기
Thirst (박쥐) 어느 선배의 그림은 고상하고 품위있어 보이지만, 뭐라 흠잡지 못할 스타일로 그림을 완성한다. 그러나, 어딘가 허전함이 남는다. *박쥐는 마치 그 선배의 그림처럼 모호[형용사]하고 아리까리(?) 하다. 한 번 봐서는 모르겠다. 감독이 즐기는 평양냉면처럼 수차례 즐겨야 이해될까? 음악 : 바흐 - Cantata BWV 82 - Ich habe geung `나는 만족하나이다` 더보기
[전시] Liaison-집, 박대성展 마른 몸 예술인 pomme님이 5월 17일까지 경복궁역 근처, 종로구 통의동 1-6번지 *BRAIN FACTORY에서 전시중입니다. 한국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는 pomme님과 청국장에 막걸리도 먹고 에스프레소도 마셨습니다. *전시 정보 / 그리고, 새벽에 먹은 고기 더보기
잘한다! *(8시 뉴스) 관광왔다 봉변 참 자랑스럽다! 짱 먹어라! 더보기
20090508 광어, 팩와인, DVD 팩와인 안주로 닭 소금구이와 광어 먹으며 즐긴 2개의 DVD 타이틀. 보고 또 보다 새벽 6시쯤 취침. 사진은 U2, 영상은 Linkin Park. 더보기
20090508 오후, 동네 낮에 비빔밥에 모주 한 잔 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며 잠시 동네 운동장에 들림. 27도 기온에 땀이 흠뻑! 축축~ __ 더보기
Eifersucht 어느 시절, 효섭 형님 추천으로 *Rammstein의 음악을 접하고 한동안 그들의 음악에 빠져 지냈다. 신해철 마왕이 고스트네이션에 소개 전, 영화'로스트 하이웨이' 사운드트랙에서 먼저 접했고, 시적인 가사가 일품인 그들의 음악 CD에 목매고, 심지어 2001년에는 그들의 고향이라 일컫는 동독 슈베린에 다녀오기도 했다. 흐릿한 잿빛 구름 가득한 하늘과, 고요하고 적막한 그곳은 마치 가난하던 우리 어린 시절 풍경을 보는듯해서 한편으로 정겨웠다. 슈베린의 대형마트 음반코너에서 그들의 음반을 뒤지다 비슷한 성격의 다른 뮤지션들 CD가 잔뜩 쌓여 있던 진열대도 보았고, 중학생 정도의 어린 소년들이 그들의 음악에 심취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이 훗날 저들의 뒤를 잇겠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서독에 돈 벌러 떠나서.. 더보기
낮술 *낮술을 보고나니, 이 땅긴다. 착한고기든 더나무든 팩와인 들고 가서 낮술 한 잔 해야겠으니, 시간 되는 분들 연락 주시길. 날짜는 상황 봐서...? 이미지 출처 : 한국독립영화협회 더보기
20090507 저녁식사 평상시 저녁식사는 초라하고 단출하고 허름하지만, 그 시간 무궁한 상상력과 추상으로 풍성한 식탁이다. 더보기
Stevie Wonder & Deep Purple DVD ____ 지난 4월 30일 밤, 후배네서 막걸리와 함께 감동하며 본 라이브 공연 타이틀. 위 이미지들을 클릭하면 관련 타이틀 리뷰 볼 수 있으며, (어묵 사진은 아무리 꾹꾹 눌러봐야 헛짓임) / 그리고, 좀전에 저녁 겸 간식으로 동전 1,900원 주고 사먹은 어묵과 떡볶이의 양은 무려 2인분 / p.s: 요즘 갑자기 소개팅 하라고 여기저기서 난리들? 더보기
외로움과 고독을 자초하는 요건 이기심, 개인주의. 자신만 생각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는 스스로 벽을 만들어 타인들에게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배려와 함께 살기, 어울리기, 인내 따위를 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처절하게 고독하고 외로운 삶을 살다 쓸쓸히 죽어가는 길밖에 없으리라. 그들에겐 아무리 좋은 것이 생겨도 외로움을 달래지 못한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이 제법 길어질 수도 있다. 이해심도 없이 속 좁은 행동과 어투로 상대에게 벽을 만들고 울타리 치면 어쩌란 말인가! 왜 상대를 자기화하고, 지배하려 하는지. 그런 심경을 갖고 사니 고독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어떤 사람은 먹는 것으로 치사한 행동을 하고, 돈에 눈이 멀어 사람들과 벽을 만들고, 다른 어느 이유에서 그러기도 한.. 더보기
20090502 젤와인, 신성각, 착한고기 이태원 젤와인서 팩와인 구입, 효창동 신성각서 간자장 먹고, 자유로를 달려 착한고기 원당점서 안심 구입. 동서남북 분주했으나 드라이브에 적당한 상쾌한 날씨와 연휴라서 제법 한가한 도로 사정. 안심과 팩와인 값으로 돈 썼지만, 25명 가족 친지들이 맛나게 먹으니, 안 먹어도 배부르다. 더보기
인간의 두 얼굴 - 착각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지만, 각성이 필요한 된장 남녀들에게 필독 실험 다큐멘터리라 하겠다. 자신이 된장이거나, 심한 착각속에 살고 있다거나, 왕자병, 공주병, 심지어 그와 흡사한 병에 걸린 경우라면 반드시 봐야겠다. 붙잡고 강제로라도 꼭 권해주고 싶은 *EBS 인간의 두 얼굴 시즌 2. 모자란 의사표현과 문장실력, 표현력을 대신해 이 3부작 다큐멘터리로 생각과 의사표현을 대변할만한, 각성제 같은 프로그램. 꼭 찾아보시길! 닫혀진 자신의 생각 일부를 깨트릴 수 있는 내용? 주제곡이 Moby의 'Extreme Ways'다. 더보기
[iPod Touch] 네이버 지도 ___ 선택의 폭은 점점 넓어져 갑니다. *아이팟터치용 네이버 지도 더보기
990원 주고 산 추억 출시된 시기가 1964년. 마트에서 990원이면 추억의 크림빵이나 단팥빵을 살 수 있다. *삼립 크림빵 더보기
20090501 점심 국수, 파전, 막걸리, 커피 동생 내외와 함께 한 점심 시간. 칼국수와 잔치 국수, 해물 파전과 막걸리, 커피와 아이스크림. 시장구경, 시장 근처 신발 가게서 산 샌들과 동생 신발. 오후 시간이 눈깜짝 할 새 흘러 버림. 더보기
20090430 저녁 더나무 파릇파릇 잔디도 가득하고 날씨도 좋으니, 점심 먹고 와인 한 병 나누기 딱 좋은 시기가 왔어요! 엊저녁에 먹은 게 아직 소화가 안 되고 있어요. 앞뒤 주차장은 만 차! 조리장이 바뀌었나? 맛이 좀... 더보기
올댓재즈 진낙원 사장님 엊저녁 식사약속이 있어 *QUOLAI(쿠얼라이)에서 중국 요리에 고량주 작은 것 한 병 비우고, 근처에 있는 라끌레에 내려갔다 친근한 얼굴을 만났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 '막국수' 편에 주인공으로도 나오신 *올댓재즈 진낙원 사장님 일행이 앉아 계셨다. 반가운 마음에 악수와 인사 나누고 앉아, 라이브 Jazz 들으며 와인 한 잔 마시는데, 잠시 후 나가시면서 등을 찰싹 때리신다. 그분의 친밀한 표현(?). 팔뚝 굵어지고 몸이 건장해졌다며, 운동하느냐고 물으시기에 뒷동산에 다닌다고 했더니, 이리저리 만지시며 부러워하시다 떠나신다. 생각해보니, 올댓재즈에 발길 뜸한지 오래된 것 같다. 시간 내서 이태원으로 나가 저녁 먹고 올댓재즈에서 라이브 Jazz 들으며 하우스 와인 한 잔 마셔야겠다. *이미지 출처 : 사.. 더보기
[Mac OS X] DVD Authoring - VisualHub 개발사가 문을 닫았지만 *VisualHub 는 동영상 변환에 유용한 도구입니다. 더구나 DVD Authoring까지 지원하니, 짱아닙니까? 4.44GB 크기의 같은 mp4 파일을 Toast Titanium 과 *VisualHub 에서 Authoring 과정을 거쳐보니, 속도나 화질 면에서 *VisualHub 가 월등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Toast Titanium에서는 무려 이틀 가까이 Authoring 시간이 필요했으나, *VisualHub 에서는 그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것 같네요. 물론 파일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겁니다. 사용한 4.44GB짜리 mp4 파일은 audio 설정이 *VisualHub 와 충돌을 일으켜, 원본 상태에서는 DVD Authoring이 불가능 했기에, *QuickTime Pla.. 더보기
무시무시한 뉴스 *이런 뉴스 보면 통계라는 게 어떤 때는 무서운 것 같다. 사람들이 왜 서울로 상경하는지 알 것 같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