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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남의 일처럼 여기던 소소한 일들이 막상 내게 닥치면 정신을 뺏기고 남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까맣게 잊다가 정신을 차리고서야 떠올린다. 인간이란 그렇게 이기적인 것일까? 막상 상대방에게 마음을 여는듯 보였다가 다시 조이고 닫아버리며, 자신을 숨기려는 듯. 자신을 들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이 타인으로부터 호기심을 유발 하는지 모른다. 환상과 호기심이 타인을 추상하며 바라보듯, 온라인의 모습은 거추장스런 화장일 뿐인가! 현실에서는 화장 따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이 본모습이고, 더이상 보여줄것도 들려줄것도 없는 모자란 인간중 하나일뿐. 만약 그런 상상력과 호기심마저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다면 재미따위가 남을까? 어떤 계기에 의해 인간은 다른이에게 착한 혹은 악한으로 판단되어진다. 그것이 곧 상대적이며 입.. 더보기
알콜 4.5도 거짐 한달만에 세상속으로 다녀온 것 같다. 성묘외에 먼 외출이 없어 도심속에 들어가 숨을 쉰 기억이 없다. 집과 뒷산, 구멍가게만 어슬렁 거렸을뿐. 어제는 볼 일이 있어 인간세상에 나갔더니 도시는 낯설고 머리는 어지러웠다. 사람들의 분주함마져 낯설어 한쪽 구석에서 책을 읽다 오후 3시경부터 가벼이 시작한 소주 한잔에 바르르 몸을 떨었다. 소화를 위해 거닐다 88년이후 첨으로 홍대정문을 관심갖고 바라보는데, 입구에 대형건물이 하나 들어서고 과거의 잔영은 사라진듯해 서운했다. 왜 도시적 건물들에 반감이 생기는지, 왜 적벽돌이나 흑벽돌이 올려진 건물들이 더 그립고, 사라져감에 아쉬워 하는지 모르겠다. 이것이 나이탓인지 추억탓인지 아니면, 일종의 상실감 때문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만큼 익숙하지 않은 변화다. 스치.. 더보기
'탓' 좀 그만하자 많은 투정들은 어리광에 불과하다. 아직도 무언가 해결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투정을 부리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모습이듯, 나도 그들의 무리임이 분명하다. 인생이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길거나 짧듯, 허구헌날 감상적인 생각에만 매달릴수는 없다. 사회속의 제일 큰 오류는 사건이 발생하면 누구하나 선뜻 그것을 책임지고 해결하려 하는 이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책임에 대한 회피로 물든지 오래고, 더이상 세상에 대한 기대만으로 살기에 시간은 촉박하다. 큰 꿈을 갖고 그것에 매달린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미 핵가족사회의 엄청난 문제점들을 겪는 중이고, 문제의 시발점이 핵가족사회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집안의 질서가 무너지고, 자신들의 배만 채울 생각으로 살기 시작하면서 우리 사회는 더이상.. 더보기
게으름으로부터 탈출 버릇처럼 익숙해진 운동과 산행, 독서, 청소따위와 변해버린 식생활습관-끼니당 삶은 계란 두개, 감자 두개, 고구마 두개, 혹은 두부 반모를 바꿔가며 미숫가루, 우유, 김치, 삶은 고기등을 간간이 섭취한다. 아주 가끔 가족끼리 고기집에서 육류섭취도 한다. 이로 인해 생긴 신체적인 변화들은 땀을 많이 흘리면서 겉으로 보이는 피부상태가 좋아짐. 도무지 배에서는 나지 않던 땀들이 이젠 운동만으로도 물처럼 흘러내림. 저절로 음주가 줄어듬-뭐 이런 정도로 생활습관이 진부해져 가는것처럼 보인이나, 술과 친하던 시절에 느끼지 못하던 정신적 평온이 마음을 안정시킨다. 자극적인 매스컴이나 TV따위를 안봐서 세상 돌아가는 것은 가끔 인터넷뉴스로만 접하지만, 그 감흥이야 변함없다. 더보기
서주아이스주 이른 아침 뒷산에 올랐다가 내려올때 구멍가게에 들러 녀석을 발견하고는 몇개 사왔습니다. 나온지 20년도 넘은 덴마크식 아이스바죠. 어린시절에 무진장 먹던 기억이 납니다. 돼지바가 나오기전까진 녀석이 일등이엇죠. 산에 오르느라 흘린 땀이 말라 쌀쌀하군요. 그래도 서주아이스주의 맛은 여전합니다. 왜 이름이 서주아이스주인가 궁금해 하는것 같은데, 서주 아이스 주식회사를 줄여서 서주아이스주가 된게 아닐까요? 지금은 서주산업은 다른업체에서 인수했고 서주아이스주는 꾸준히 생산중인 장수만세 아이스바군요. *부라보콘과 쮸쮸바 이야기 더보기
조금 일찍 남들보다 좀 일찍 성묘를 다녀오기 시작한게 아마도 14, 5년쯤 된것 같다. 올해는 사촌들의 해외출장등의 이유가 있어서 다른해보다 더 빨리 다녀오게 되엇다. 지난 9월 3일 새벽 6시경에 승합차로 출발해서 벌써 오전중에 성묘가 이루어졌다. 길이 막히지 않은 덕분이다. 형님이 사오신 배와 사과를 먹게 되엇는데, 꿀맛이 따로 없을 만큼 당도도 높고 씹히는 맛도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남은 사과를 싸들고 와서 어머님께 드리고 나도 한개 베어무니, 어린시절 달콤하던 사과맛이 떠올랐다. 생긴 것은 별로지만 빛깔하며 맛이 일품이라 사진 한장 찍어 두엇다. 성묘길 풀내음이 좋았다. 점심에 먹은 시골 소고기, 돼지고기맛도 좋았다. 뭐 보리를 먹인 돼지와 소라나? 날씨도 좋았다. 다만 돌아오는 길에 앞에 있었던 사고와 .. 더보기
노홍철 캐리커쳐 리퍼러 로그에서 눈에 띄는 검색어. '노홍철캐리커쳐'(?) 이 검색어로 들어 오는 리퍼러가 적잖다. 연예인 이모티콘과 캐리커쳐 때문에 검색 당한 모양. 위의 것은 일부고, 근래에 들어 많아진 추세. 문제는 정작 노홍철 캐리커쳐가 없어서 찾아 온 이들이 서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급조했다. 손쉽게 그려서 어설프지만, 작업시간이 길지 않았으니, 서운치 않다. 그런데, 의문인 것은 왜 이 검색어가 많아진 것일까 하는 점. 최근 노홍철이 예전에 비해 기운 빠져 보이던데, 위기의식을 느끼고 무언가 변화를 꽤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의심 많은 박명수와 본인은 무관함)이 든다. 무한도전서 밝혀진 노홍철 여자친구 이야기도 어쩌면 약해져 가는 그의 존재를 한번 더 띄우기 위한 전략은 아닐까? 그러나, 전략 치고는 .. 더보기
선풍기를 치우며 한참을 구름 거칠 날 없이 비가 뿌리다, 어느샌가 잠 못이루도록 괴롭게 하던 무더위가 못살게 굴더니만 그것도 잠시. 태풍 탓일까? 선선한 바람이 며칠째 분다. 새벽엔 잠시 덜 잠근 수도꼭지처럼 비가 떨어지다 금새 멎고, 높고 구름 가득한 가을 날씨가 펼쳐진다. 올해도 선풍기 몇번 틀다가 여름이 가버린다. 문밖이라도 나가려면 정말 끔찍했는데, 그 여름도 이젠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모양이다. 태풍 몇개가 아직 남아 있을테지만, 그다지 걱정할 처지는 아니니 이젠 성묘계획을 세울때. 십여년전부터 시작된 때이른 성묘 다녀오기는 아직 계속 이어지고, 해마다 추석전이면 어김없이 날잡아서 성묘를 간다. 다음달이면, 집안 남자들은 우르르 산소에 몰려가 있을터. 벌써 가을이라니. '세월 참 빨라요'라는 말에 어느 선배의 .. 더보기
피서지에서 거지모드 가족들과 가볍게 다녀온 피서. 개울가에서 물놀이 하다 돌아오는 거지와 그의 조카.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여름이면 생각나는 것들 그칠줄 모르고 뿌리던 비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틈을 비집고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이다. 이때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찍어둔 사진들서 추려 보았다. 수박, 아이스크림, 맥주, 냉커피, 얼음, 여행 등등. 떠오르는 이미지는 많은데 막상 사진이 없다. 뜨거운 체질이라 땀띠로 고생중. 헥헥. 더보기
내 이웃의 건달, 송강호 '초록물고기'란 영화에서 막동이를 괴롭히는 건달을 보며 놀랬다. '혹시 진짜 건달을 섭외한거 아닌가?' '넘버3'에서 깡패 조필역으로 그만의 스타일을 이끌어내고, '살인의 추억'서 완벽한 그의 캐릭터 세계를 완성해 낸다. 'JSA'나 '반칙왕', '괴물'같은 영화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 영화들은 송강호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만큼 이미지를 각인 시켜 버린다. 그에게선 왠지 모르게 건달의 냄새가 난다. 악한 건달이 아니라, 선한 이웃집 형같은 친근한 건달말이다. 더보기
장동건은 의외로 그리기 어렵다! 이 배우가 데뷔한지 얼마 안되엇을때, 여의도 KBS별관옆 포장마차의 화장실앞에서 마주쳤고, 그는 술에 취해 소리를 꽥꽥거리고 뛰어 다녔다. 그때만 해도 얼굴로만 승부하는 얼짱배우쯤으로 생각했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 그는 누가봐도 뛰어난 연기력을 키우고 있고, 맡는 배역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외모에 의존하지 않는 배우적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태풍에서의 컨셉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영화가 좀 아쉽고 장동건이라는 배우가 아까웠지만, 그 이미지만큼은 확실하게 각인시켜준 작품이 아닌가 싶다. 엄청난 살빼기와 분장과 운동 그리고, 연기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 만들어진 작품같은 캐릭터. 꽤 오래전 우리의 과거사에서 마주쳤던 인물 같기도 하고, 현대를 함께 살아가는 동료같기도 하고, 미래에 만나게 될 신인.. 더보기
강동원 사건 지난밤, 선배와 술한잔 나누고 걸어서 동네 골목길로 접어들엇는데... 인적 뜸한 새벽 한적한 골목서 나를 보는 시선들이 느껴졌다. 보도방 아가씨들로 추측되는 10여명의 무리들이 우르르 편의점앞 테이블 주변에 앉아 맥주를 마시다 마침 홀로 골목을 지나던 날 보며 그녀중 한명이 내뒤에서 하는 말...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한지 알어? 강.동.원.' - 단체로 '꺄르르르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내 몰골에서 그런 삘이 난다니! 당혹감에 웃음만 나온다. 산적 수염에 검정 니트 모자를 쓰고 싸구려 반팔티, 개량한복바지에 샌들 질질 끌고 지나던 내게서 그런 분위기를 느꼈다니. 박명수처럼 제8의 전성기라도 오려나? 긴머리에 모자로 얼굴을 반이상 가린 상태라 그런 상상이 가능 했던 모양이다. 어쨌든 잠깐이나마 그리봐줘.. 더보기
Johnny Depp 배우가 얼마나 특별한지를 잘 보여주는 남다른 인물이랄까? 빨리 늙어 버렷! 부러운 외모와 재능의 소유자 같으니라고! 더보기
Hugh Jackman 수염 붙이면 '비고 모르텐슨'과 혼동하게 되는 부러운 외모. 더보기
Al Pacino 그에게 부러운 것은 취할것 같은 악마적 향기다. 더보기
아침은 내게만 오는 것이 아니다 더보기
세상에서 발견한 가장 부러운 미소 "그는 시대를 추월하여 다섯 손가락에 꼽을만한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사람이다. 또한 교육자이자 예술가이고, 발행인이며 박애주의자다." - J.A. 패독(미국 건축가) 대전에서 올라오는 기차안에 배치된 잡지를 펼쳐 보다 앞부분 어느 한쪽에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중년의 얼굴에 눈길이 갔고, 어디선가 본듯한 인상에 몇줄 남짓한 내용을 읽게 되엇다. 어떻게 저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을수 있을까? 나이 들어 갖고 싶은 그런 미소. 역시 일반인은 아니엇다. 20년전에 세상을 떠난 위대한 건축가 *김수근이다. 짧은 글속에서 어떻게 그가 저런 미소를 지을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구했다. 자신이 설계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옆에서 흡족한 미소로 촬영 한것. 그의 노력과 열정과 성취와 땀이 그를 .. 더보기
실천을 통해 얻어낸 작은 신체적 변화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뱉어낸 적이 있고, 현재 화두는 실천에 두고 방향도 동일하다. 금연후 생긴 노하우라면 마음 먹은 것은 어느 정도 실천이 가능한 것이고, 담배 끊은 사람과 상대도 하지 말라는 말처럼 독한 마음으로 실천에 임한다. 먼저 단순한 일상의 실천이다. 첫번째가 뱃살빼기. 불룩해진 똥배를 보고 시작한 다이어트인 셈. 땀흘릴 정도의 가벼운 운동과 가끔의 산책, 식사량의 조절, 채식위주의 식단.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밥을 줄이자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복근운동과 더불어 식사량이 줄고 샐러드와 물섭취로 불과 1~2주만에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났다. 이 습관의 가장 큰적이 술과 안주라는 것을 알고 가능한 술도 줄이는 중. 굶는 일은 없다. 육류 섭취도 밥만 피하면 괜찮다. 잡곡밥이 아닌 흰쌀밥은 강적.. 더보기
일상의 작은 혼돈에서 얻어낸 척박한 멀미 강한자들을 마주 대한다는 것은 삶의 또다른 행복이자, 다시 바닥으로 낮출 기회를 얻는 방법이다. 그들앞에 부족한 자신을 깨닳음으로서 고민과 열망과 분노와 자해를 통한 상승을 꿈꾸게 된다. 그런 이유로 비슷한 무리내지 진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서 얻지 못하는 반항적 혹은 적대적 진보를 꿈꾸며 웅크림으로 잠시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것이다. 유년에 쑤셔 넣엇던 쓰레기들은 이십대에 모두 꺼내서 닦아 버렸고, 남은 것은 빈 머리통속을 유영하는 먼지와 고요한 적막뿐. 난해하고 어지러운 단어들이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도구들이나, 단어들을 조리있게 배열하고 뜻한바를 속시원히 전달하는 강한자들의 방식이 때론 몇백배 부럽다. 잠시 도취에 젖어 본분을 망각하고 노력없이 거져 얻으려한 얇팍함에 부끄럽다. 노력이란 매일 몇배로.. 더보기
피아노맨님 꼭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더보기
達人 내 기준으로 볼때 이분들 모두 자기분야의 달인들이다! 더보기
국보이야기 독서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근래에 읽은 책이라고 해봐야 딸랑 몇권. 책 좋아 하던 어린시절이 언제 있었나 싶다. 한국사에 관련된 작업 때문에 이미지가 많다는 이유로 구입한 책 *'국보이야기'. 대중교통 이용할때를 틈타 읽는데, 이게 왠일! 책장이 마구 넘어갈 만큼 재미나고 관심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국보에 대한 문제점과 오해, 보수와 관련된 애타는 이야기들과 도난사건등을 읽으면서 인디아나 존스를 떠올리게 된다. 최근에 망한(?) 마이캡틴 김대출이란 영화가 살짝 떠오르기도 하고. 다 읽고나면 처음부터 다시 읽게 될것 같다. 그만큼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 하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마치 역사스페셜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관심 많이 가는 책이라 할수 있겠다. 덧:노래 좀 망가트렸습니다! 더보기
사악한 C.E.O 현재 icon으로 불리며 추앙받는 Apple의 C.E.O Steve Jobs. 그가 사악하게 보이는 이유는 잊을만 하면 물건 들고 나타나서 '하나 사! 안 사면 맞는다!'며 사악한 미소를 짓기 때문이다. 생계유지도 해야하고 노후대책도 마련하고 여러가지 준비할 것도 많은데, 왜 힘들게 만드는지. 참는다고 참으면서 무관심으로 일관하지만, 사실 속으론... 어느새 통장 잔고를 확인하며 바지 주머니에 남은 지폐 몇장을 뒤적이고 있는 모습. 그의 미소뒤에 악마가 숨은 게 분명하다. 그것도 아주 사악한. 어느날 또 나타나서 '이거 안사면 맞는다' 할것 같아서 아주 무섭다. 그래도 버텨보자! 머리맡에 마늘과 십자가를 준비해 둬야겠다. 더보기
휴~ 인간적으로 너무 덥다 더보기
배우 이미연 뒤늦게 영화 '태풍'을 보았다. 역시 곽경택감독의 몇% 부족한 연출은 여전한듯. 가끔 배우들의 목소리가 뭉게지는 듯한 상황들은 매우 아쉽다. 멋진 장면 연출에 애쓴것 같은데, 편집에서 무언가 부족한 상태가 되버린 듯. 이 영화에는 거의 무명시절에 직접 마주했던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우리들의 천국'인가 하는 드라마로 데뷔했던 장동건은 90년대초반 KBS별관쪽 포장마차근처 화장실앞에서 마주쳤었고, 이미연은 그보다 좀 더 오래전, 그녀가 '사랑이 꽃피는 나무'인가에 출연할때 KBS별관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옆에 서 있었다. 여의도에 있던 어느 잡지사에 들럿다가 버스를 타려는데, 내 바로 옆에 코디인듯 한 사람과 함께 화장품 가방 같은 것을 들고 서서 잠시 눈이 마주쳤었다. 거의 1M도 안.. 더보기
VODKA 오랫만에 마셨더니 아주 죽겠다. 꺼윽~ 더보기
어서옵셔! 모처럼 우리나라 방문 하셨으니 얼른 뵈야는데, 그간 잡무처리가 늦어졌습니다.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꼭 뵙고 싶어요. 흑흑흑. *관련글 보기 더보기
Salad 고기만큼 좋아하는 풀. 보이지 않지만 안에는 풋고추와 피망이 들어 있고 보이는 것은 양파와 상추. 이걸로 충분히 한끼가 된다는 것이 새삼스럽다. (덧 : 스위스전에 토고가 패해서 KㅓZ라 안타깝다. 태극전사 화이팅!!!) 더보기
프랑스전 보는 내내 불안과 긴장의 연속. 결국은 박지성이! 경기도 어려웠지만, 그리기도 어려운 한국대표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