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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World

Prodigy - Hot Ride Prodigy - Hot Ride (2004) 워낙에 유명한 Techno/Electronica밴드라서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겁니다. 한동안 못듣다가 최근에 가벼운 운동중에 듣는 곡들중 한곡입니다. 운동중에는 이런 음악들이 좋더군요. 덕분에 가벼운 댄스와 더불어 땀도 흠뻑 빼주고 말이죠.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피쳐링한 여성은 영화배우 Juliette Lewis입니다. 묘한 분위기에 가끔 내보이는 신비로운 인상의 타락한 컨셉의 여배우라고 해야 할까요?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영화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브래드피트와 출연한 칼리포니아나 스트레인지 데이즈등에 여주인공으로 나왔죠. 다른 영화들도 많은데 딱하니 기억이 안납니다. Prodigy야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밴드. 이곡의 뮤직비디오는 처음인대,.. 더보기
짱구도 블로거 재미에 푹 빠져서 단행본으로도 몇권 꽂혀있는 만화 짱구는 못말려. TV서 방송할때는 몇차례 못보다가 최근 '태풍을 부르는...'시리즈를 보면서, 전에 알던 짱구와는 전혀 느낌이다. 크레욘 신짱 - 신노스케 가족들의 이야기와 각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카스카베시나 아토미시같은 실존 지역들, 기차역과 연관된 추억과 현실들. 그리고, 그속에서 펼쳐지는 오마쥬와 추억과 감동의 눈물, 배꼽 빠지게 만드는 웃음 혹은 정신없는 산만함속에 표현되는 위트. 그런것들이 짱구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느끼게 한다. 어떤 캐릭터든지 스토리가 필요하고, 거기엔 시간과 역사가 필요하다.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등장하는 캐릭터는 없다. 역사속 인물들도 마찬가지. 과거의 위인들도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서 신화적으로 변신하듯, 현대의 캐.. 더보기
영화 다시 보기 생각없이 보게된 예전 영화들. 블레이드 런너는 1982년 버전과 1991년 버전을 보고, 테리 길리엄 감독의 브라질과 피셔킹, 바그다드 카페, 근래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3, 다빈치코드외 최근작 레이크하우스, 유나이티드93, 몬스터하우스등. VHS시절이후 다시 보게된 영화들은 언제 저런 장면이 나왔던가 새롭다. 대여점시절, 신작 아니면 빌릴수 없을만큼 비디오광이엇던 탓에 대부분의 영화들이 주요 장면외에 모두 얽힌 상태로 지내온 모양. 다시 보는 영화들이 한결같이 새롭다. 블레이드 런너 두 버전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이 영화로 리들리 스콧감독의 팬이 됐고, 미술을 전공해 빛을 잘 이용할 줄 아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그의 동생 토니 스콧도 탑건등을 연출한 인기감독-대단한 형제들. 그림형제이후 갯벌이라는 무.. 더보기
[Mac OS X - p2p] Xtorrent 이전에 나왔던 torrent유틸은 지워도 되겠군요. *Xtorrent하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파일명으로 검색하고 원하는 파일을 클릭해 다운로드 하는 간단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작동법을 자랑합니다. 사실 나귀나 동키류와 흡사하지만, 이게 어딥니까! *Xtorrent 다운받기 + 비슷한 유형의 Mac OS X용 torrent 어플리케이션 µTorrent Transmission 더보기
피서지에서 타고 싶은차 Tour Coupes 생각보다 디자인이 별로지만, 귀엽긴 하다. 피서지에서 타고 다니기에 부담없어 보이는데, 가격은 모르겠다. 막상 유용하게 사용하기는 어려울듯. 저걸보니 아이스박스처럼 적당한 크기의 접이식으로 저런 미니카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 비상시에 꺼내서 급한대로 이동하거나, 더이상 차량진입이 어려운 곳으로 이동시에 작은 차체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해 지니까 나름대로 유용하지 않을까? 하긴, 저거 말고도 가방처럼 생긴 접이식 소형 미니카나 미니바이크가 있는데, 따로 필요할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자동차 트렁크안에 들어갈 정도의 미니카라면... 결국은 장난감처럼 귀여운 디자인이 사람의 눈길을 끌게하는 정도겠지. 여하튼 저걸 타고 다니면 동네 꼬마들 꽤나 쫓아 다닐듯 싶다. ㅎㅎㅎ *Tour Coupes 더보기
김윤진 - 스터프 10월호 - 촬영중 (비디오 샷) 영화배우 김윤진씨가 해외 유명 잡지 스터프 10월호 표지 모델로 선보인 비키니 화보인 모양입니다. 스탭진이 촬영한 동영상이 dailymotion에 공개 되엇군요. 그리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해외에서 선전하는 한국배우라 한편으로는 관심도 갑니다. 뉴스 : 김윤진 '비키니 화보' 더보기
조금 일찍 남들보다 좀 일찍 성묘를 다녀오기 시작한게 아마도 14, 5년쯤 된것 같다. 올해는 사촌들의 해외출장등의 이유가 있어서 다른해보다 더 빨리 다녀오게 되엇다. 지난 9월 3일 새벽 6시경에 승합차로 출발해서 벌써 오전중에 성묘가 이루어졌다. 길이 막히지 않은 덕분이다. 형님이 사오신 배와 사과를 먹게 되엇는데, 꿀맛이 따로 없을 만큼 당도도 높고 씹히는 맛도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남은 사과를 싸들고 와서 어머님께 드리고 나도 한개 베어무니, 어린시절 달콤하던 사과맛이 떠올랐다. 생긴 것은 별로지만 빛깔하며 맛이 일품이라 사진 한장 찍어 두엇다. 성묘길 풀내음이 좋았다. 점심에 먹은 시골 소고기, 돼지고기맛도 좋았다. 뭐 보리를 먹인 돼지와 소라나? 날씨도 좋았다. 다만 돌아오는 길에 앞에 있었던 사고와 .. 더보기
재기의 발판, 로보캅 학창시절 영화잡지에서 제작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기억해 두엇던 영화 '로보캅'을 극장서 보고는 Paul Verhoeven 감독에게 반해 버렸던 기억이 난다. 전에는 듣도 보도 못한 이 감독은 이 한편의 영화로 나를 매료 시켰다. 이제와서 읽게된 *'로보캅 제작 비화'(꼭 읽어보시길-재미남)는 영화가 왜 그렇게 잘 만들어 질수밖에 없었는지 잘 설명해 준다. 감독의 팬이 된후, 쇼걸을 제외한 토탈리콜과 원초적 본능, 스타쉽 트루퍼스, 할로우맨까지. 감독의 영화는 반드시 극장을 찾아서 보곤했다. 감독의 장기인 적나라한 폭력성과 그안에 녹아든 유머를 보며 즐기는 유희란 남다른 재미가 있다. 최근에 와서 포스가 많이 약해진듯해 안타깝지만... 감독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활동한 네덜란드 출신이란는 것을 알고 내.. 더보기
저주받은 걸작, Venus Wars 예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 있던 이 애니메이션을 처음 한국어 더빙판 VHS로 본것이 1990년~91년쯤이다. 잘만들어졌으나 흥행에 참패한 애니로 O.S.T는 유명하신 Hisaishi Joe씨께서 맡으셨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마지막 앤딩곡이 인상적이엇는데, VHS를 본지 15~6년만에 겨우 Soundtrack을 구해 듣게 된것. 다시봐도 역시 잘만들어진 작품이라 생각한다. 회상해보면 당시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지하상가 현대전자라는 곳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LD를 VHS로 복사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던 기억과 함께, 청계천 비디오상가에서 발견하는 싸구려 더빙판 애니메이션들을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거기다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건너 수입책방들서 구입하는 애니메이션 관련서적들까지... 쌈지돈 모아서 즐기던.. 더보기
로봇이 등장하는 최초의 영화는? 최초로 로봇이 등장한 SF영화이자, 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영화이며, 건축가가 뽑은 영화중 1위에, 출연진이 3만 7천여명에 달하고, 스타워즈의 C-3PO가 이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의 형태를 이어받앗으며, 2001년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록된 영화가 있다. 독일 표현주의의 거장 *프리츠 랑 (Fritz Lang, 1890-1976) 감독이 만든 *Metropolis (1927) 다. 줄거리와 자세한 정보는 빨간 별들이 붙어 있는 링크를 오가면 알 수 있다. - 유네스코에 따르면 '메트로폴리스'는 무성영화시대의 황금기에 나타난 표현주의 영화의 대표작으로 지금 봐도 시대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완성도가 높다. 또 초기 영화로는 보존상태가 우수하고 감독의 지명도가 높은 점 등이 연맹의 추천을 받은 배경.. 더보기
Jobs의 忙中閑(망중한) 이미지를 누르면 약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Cover Flow, 귀찮습니다! 벌써 예전부터 Cover Flow 플러긴이 있을때도 단순히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았죠. 그러면서 무심히 버텨왔것만, 업그레이드 된 *iTunes에서 Cover Flow가 지원되는 바람에 살짝, 몇곡에 CD케이스이미지를 넣어줘 봤습니다. 얼마후 느꼈죠! 이건 노가다라고. 그런데, 뭡니까! 이건 왕년에 즐겨 이용하던 쥬크박스를 상상하게 만들면서, 마치 그 CD를 통째로 가진것 같은 환상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밀려 있는 엄청난 음악들에 일일이 적용을 시켜줘야 할것만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겁니다. 아마도 이것 때문에 시간 꽤나 걸릴것 같네요. 아예 안보면 그만인것을 이러고 있는 저도 마법에 걸린 것처럼 주체할 수 없군요. 그래서 잡스가 나쁜겁니다. 괜한 시간 쓰게 만들고. 더보기
A-ha 80년대중반쯤이던가요? 이분들 데뷔한게. 어느 주말 오후에 김광한씨가 진행하던 방송에서 본것으로 기억되는 *Take On Me라는 뮤직비디오는 무척이나 강렬하고 인상적이엇습니다. 요즘은 신인가수 발굴에 더 신경을 쓰는듯 합니다만, 왕년에 잘나가던 실력파 꽃미남 뮤지션이죠. 이젠 저렇게 나이든 모습이지만, 원판이 잘생겨서 그런지 배좀 나온거 빼고는 여전들 하십니다. 다시봐도 멋쟁이 형님들 *A-ha. A-ha - Crying in the Rain (1990) A-ha Interview Popworld (January 2006) 더보기
방랑자와 목로주점 꼬맹이시절 듣던 아나운서처럼 꾀꼬리 같은 고운 목소리들. 세월이 흘럿음에도 아직 귓가에 맴도는 노래들. 미국 어디 한인방송국서 국장으로 계신다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박인희 아줌마의 번안곡 '방랑자' - 원곡은 이태리의 'Vagabondo'라는 곡. 지금처럼 녹음기술이 좋은 것도 아니고, 겨우 기타정도 들고 생목으로 불럿던 노래들. 취직을 하게되면 정말 저렇게 살아가는게 아닐까하는 상상을 하며 꿈꾸게 만들던 노래 '목로주점'. 꾀꼬리가 따로 없는 이연실 아줌마의 낭랑한 목소리. 듣자니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이연실 아줌마의 또다른 대표곡 '찔레꽃'을 애창한단다. 돌이켜보면 이분 영향받고 노래하던 여가수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최근 삶이 평탄치 못해 고초를 겪고 계신다던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한 가수 .. 더보기
21세기가 되어서 생긴 것은 타지않는 쓰레기 뿐 2001년작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맹열!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유명한 '히로시의 회상씬'입니다. 2004년 FILM2.0의 설문조사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고의 걸작' 5편 중 하나로 뽑혔다는데 이제야 봤습니다. 회상씬만 다시봐도 짜~안 합니다. 짱구의 모습에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합니다. 이시대의 아빠들에게 꼭 보라고 권하고 싶군요. 훗날 자녀가 어른이 되엇을때 보여줘도 좋을만큼 따스합니다. 글 제목은 극중 대사입니다. *짧은 정보 / *原恵一 감독 더보기
남쪽으로 튀어! 2 (책)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맞으며 베란다에 돗자리 깔고 살 태우며! 오르내리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 산책로겸 뒷산 벤취에 앉아 물 마셔 가며! 2권을 마무리 짓다. 의외로 재미남. 누가 보고 싶다면 빌려주고 싶을 정도. 주인공 지로네 아버지와 어머니의 제도권에 대항해 투쟁하는 모습이 영웅적으로 그려진다. 그보다 뜨거운 피의 온기가 느껴지는 인간애. 저들도 우리와 다들바 없이 권력과 억압적 제도에 투쟁하는 모습은 비슷. 도시의 일상에서도 남다른 지로네는 섬에서의 삶의 투쟁도 빛을 발하고. 역자후기에도 언급되어 있는 대사가 미간을 자극한다. '세상에는 끝가지 저항해야 비로소 서서히 변화하는 것들이 있어. 노예제도나 공민권운동 같은 게 그렇지. 평등은 어느 선량한 권력자가 어느 날 아침에 거저 내준 것이 아니야.. 더보기
느림과 여유로움과 패러디미학의 만남 일본이란 나라 썩 좋아 하지 않지만, 어쩌다 보니 영향 받고 사는 것은 피할수 없다. 최근 읽는 소설이나 뒤늦게 본 영화도 어쩜 그런 영향. *茶のあじ라는 영화. 지루해서 하품 나올 정도인데, 할배 아니엇다면 잠들엇을듯. 영화속 할아버지는 미야자키 하야오를 참고로 만든 캐릭터가 아닐까? 영화는 느림의 미학과 여유로움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알수 없는 마음의 치유가 차내음처럼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 감독에 대해 아는바 없이 봐서 나중에야 왜 이런 스토리를 썼을까와 주인공들의 직업이 왜 이럴까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만화적 상상력. 아마도 다카하다 이사오씨의 '추억은 방울방울' 정도를 영화화 하면 이런식 아닐까? 거기에 지금껏 한번도 제대로 본적 없던 *개구리중사 케로로: 최종병기 키루루를 보며 애니속에 숨은.. 더보기
답변하기 곤란할때 하는 말 간혹 누군가 난처하거나 불편한 질문을 해올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시나요? 아니면, 정도껏 답변하고 적당히 얼버무리시나요? 혹, 그냥 무시해 버리시나요? 답변이든 질문이든 말한마디를 꺼낸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대화가 때로는 지치게 만들기도 하고, 생각이나 의견을 펼쳐 놓으면 끝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끔 정신적 스트래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주체할 수 없는 어려움에 부딪히면 말수도 줄고 사람들을 꺼리고 주변을 경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의심도 커지고, 사람도 못믿고, 자신만의 벽을 쌓고 안에서 나오기를 거부합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방향은 자꾸 엄한대로 흐르며, 삶이 피곤해집니다. 처음부터 낚시줄에 걸려든게 잘못된 .. 더보기
Jobs는 괴로워! *뉴스 : Apple의 잇다른 악재 더보기
Steve Jobs, 구속되나? 이번 WWDC 2006을 참관했던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Steve Jobs가 주가조작(?) 비슷한 혐의(불법 금용 거래)로 곧 구속 될지 모른다고 전해집니다. 그런 이유에서일까요? 이번 WWDC는 왠지 좀 어색한 분위기였고, 쫓기는 듯한 느낌과 함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는등 다급한 모습이 엿보였으며, 이제는 차기 C.E.O선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오고 있습니다. Apple은 이미 조사를 받는 중이고, 잡스는 평생 감옥에서 살게 될지 모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루머로 추측만 할 뿐이지, 만약 그리 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 될것 같습니다. 몇몇 icon중의 한사람으로 군림하던 인물이 감옥행이라니! 이건 좀 충격적인 스토리이자, 배고픔과 미련함과 함께,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 더보기
남쪽으로 튀어! (책) 요즘 읽고 있는 오쿠다 히데오라는 일본작가의 소설. 얼마전 점심 먹다 건내 받은 책으로, 오늘에야 1권을 마무리 짓다. 틈날때면 뒷산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새소리를 접하며 책 읽다 내려오는데, 오늘은 좀 늦으막히 산에 올라 남은 부분을 읽다. 내용은 우에하라 지로라는 초등학생이 겪어가는 세상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평소 모자라고 무능력한 아버지가 알고보니 오래전 혁명 공산주의자 동맹의 일원이엇고, 그로인해 벌어지는 엄청난 사건, 사고들이 지로의 삶에 큰 변화와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내용. 늘 장난만 치고 콧구멍이나 파는 아버지에게 후배 아키라 아저씨가 나타나면서 아버지의 정체도 드러나고, 그런 아버지를 따르며 감싸안는 지로의 어머니. 가출을 꿈꾸는 누나와 공주를 꿈꾸며 외갓집을 동경하는 철부지 여동생... 더보기
매력 - 김성희 (역대 최고 미스코리아)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스코리아, 썩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녀의 대표곡 '매력'. 1977년 열여덟살에 미스코리아 진 당선. *역대 최고의 미스코리아로 불린다. 저때는 성형수술이고 뭐고 그런 때가 아닌데, 어떻게 요즘은 성형하고 나와도 이분을 못따라 가는듯. 1990년 결혼후 현재, 아내이자 어머니로 40대중후반. 지금은 캐나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 찾아보면 1분여짜리 영상이 보이는데, 미모는 가히 으뜸이다. *짤막한 '매력' 동영상 보기 / *브로마이드급 이미지 / *김성희씨 최근모습 더보기
마술 영화 'Illusionist' vs 'Prestige' 그저, 별생각없이 *ceprix.net에 들럿다가 발견한 기대작들. 두 영화 모두 마술과 관련된 스토리로 각각 9월과 10월에 개봉예정. 국내개봉은 미정. 간만에 보는 에드워드 노튼이라 반갑고, 휴 잭맨과 크리스찬 베일의 만남에 스칼렛 요한슨까지! 분위기상 꽤 무거운 분위기가 분명해 보이나, 배우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듯. 'The Illusionist(마술사)'의 리뷰를 보니, '잃어버린 첫 사랑과 음모와 배신과 살인 그리고 마술이 있는 무드 있는 매력적인 드라마다. 매우 지적이요 고상하며 기술적으로도 훌륭한 영화인데 한 마디로 말해 영화 전체가 하나의 사기극이다. 억지스럽지만 품위 있고 미스터리 색채를 띤 재미있는 영화 (koreatimes.com)'란다. 관객을 놀래키는 마술용어 'The Pre.. 더보기
신형 Audi TT S-line 공개 Audi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엇던 TT가 새로운 얼굴로 성형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왠지 이전 모습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초기 컨셉트카 디자인으로 나올때만해도 신선함이 강했는데, 이젠 그런 신선함보다는 Audi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양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Audi TT S-line 보기 더보기
시각 장애인도 접근이 용이한 블로그 만들기 따라가기 (아래) *보기 : 시각 장애인도 접근이 용이한 블로그 만들기 맥전사 미남님께서 올리신 글에 공감하며 더보기
노홍철 캐리커쳐 리퍼러 로그에서 눈에 띄는 검색어. '노홍철캐리커쳐'(?) 이 검색어로 들어 오는 리퍼러가 적잖다. 연예인 이모티콘과 캐리커쳐 때문에 검색 당한 모양. 위의 것은 일부고, 근래에 들어 많아진 추세. 문제는 정작 노홍철 캐리커쳐가 없어서 찾아 온 이들이 서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급조했다. 손쉽게 그려서 어설프지만, 작업시간이 길지 않았으니, 서운치 않다. 그런데, 의문인 것은 왜 이 검색어가 많아진 것일까 하는 점. 최근 노홍철이 예전에 비해 기운 빠져 보이던데, 위기의식을 느끼고 무언가 변화를 꽤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의심 많은 박명수와 본인은 무관함)이 든다. 무한도전서 밝혀진 노홍철 여자친구 이야기도 어쩌면 약해져 가는 그의 존재를 한번 더 띄우기 위한 전략은 아닐까? 그러나, 전략 치고는 .. 더보기
Cinderella 스페셜 (Live) 역시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엔 *Cinderella 스페셜로 라이브를 들어봅니다. 성대문제로 팀의 해체 위기까지 갔던 *Tom Keifer의 거친 목소리와 함께. 볼륨 높이고 9곡 이어 듣기 더보기
오라리오 - 훈이와 슈퍼스타 (된노래) *올빼미님의 이야기를 읽다 문득 떠오른 옛노래 더보기
재간둥이 Jack Black의 'Nacho Libre' 급한 마음에 못알아 듣는 영어 들으며 1시간 20여분을 투자해 버렸다. 역시나 잭 블랙의 재롱잔치. Jack Black의 Jack Black에 의한 Jack Black을 위한 영화. 7,80년대 영화가 오버랩 되며 서운함도 있지만, 재롱과 유쾌함 넘치는 잭 블랙의 팬이라면 시간 때우기용으로 적당할 듯. *DJUNA씨가 보는 잭 블랙 더보기
노트북 배터리 보관법 최근 델노트북의 연이은 배터리 폭발과 애플의 배터리 리콜문제로 소란합니다. 비싼 돈 주고 산 장비가 이런 문제를 일으킨다면 낭패죠. 제조사들은 좀 더 신경 써서 테스트 하고 불량율을 줄이길 바랍니다. 관련 내용을 검색하다 배터리 보관법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심하게 방전되었을 경우(셀당 약 2.5V 이하)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가져옵니다. 보통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해 완전 충전 완전 방전을 권하지만 이 경우 완전 방전이라해도 팩속의 셀은 보호회로 덕분에 3V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비록 자가 방전률은 매우 낮으나 노트북에서 분리하여 사용하지 않고 가만 놔두더라도 팩속에 들어있는 자체 보호 회로가 노트북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항상 약 0.5 mA ~.. 더보기